[스크랩] Le Souvenir(로망스) / Nana Mouskouri

2014. 11. 4. 20:17듣고싶은 곡

 

Le Souvenir(로망스) - Nana Mouskouri.mp3

 

Le Souvenir(로망스) / Nana Mouskouri

 

 

 

 

 

Le souvenir(금지된 장난) / NANA MOUSKOURI

 


Le souvenir tout comme une berceuse
A noué le fil d'or des années d'autrefois
Quand je traînais dehors mon âme paresseuse
Et sans craindre le chaud ni le froid

Le souvenir en moi tisse sa laine
Et je vois des soleils et des arbres tout verts
Tout est pourtant pareil mais j'ai comme une chaîne
Qui me rattache aux choses d'hier

Le souvenir est un tissu fragile
Et j'ai cousu depuis sur ses étoiles d'or
Tant de jours et de nuit à rechercher cette île
Où l'enfance m'attend comme un port

Le souvenir a des phrases muettes
Et quelques fois le soir elles se taisent pour moi
Pareils à des mouchoirs palpitent dans ma tête
Les morceaux de rêves d' autrefois

Mon avenir au cadran de ma montre
Ecrit ses lettres d'or et me vole mes joies
Je ne vis plus dehors et ceux que je rencontre
Me demandent un peu plus chaque fois

 

 

 

나나 무스쿠리... 1950년대 후반 음악계에 데뷔,
거의 반세기 가까이 변함없는 모습으로 대중들에게 사랑받아 온
그녀는 장르를 불문하고 대중 음악 사상 최고의 보컬리스트로
꼽히는 아티스트로 그 어느 여가수보다도 많은 음반 판매고를
기록했다.
트레이드 마크가 된 큼지막한 뿔테 안경과 긴 생머리, 자신의
최초 히트곡이자 별명이기도 한 ‘아테네의 흰 장미’를
연상시키는 흰 옷. 이처럼 지적이고도 수수한 이미지의 그녀는
그 어느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맑고 고운 소프라노 보컬을 앞세워
화려함으로 치장된 대중음악계에서 변함없는 팬들의 지지를 이끌어냈다.


 

바브라 스트라이샌드에 대한 유럽의 대답’이란 평을 받았던
그녀가 전세계적으로 고른 지지를 얻어낼 수 있었던 것은
그녀가 보여준 다양한 음악 스타일 덕이다. 모국인 그리스어는
물론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포르투갈 어 등
무려 7개 국어를 구사하는 그녀는 이처럼 다양한 언어로
재즈와 팝, 록, 샹송, 그리스 전통음악, 오페라 아리아, 종교음악,
포크 등의 다양한 장르를 섭렵하며 유럽은 물론 미 대륙과 아시아 등
전 세계적으로 팬들을 확보해나갔다.

그녀의 주무기는 바로 익히 알려진 각국 음악을 리메이크하거나
다른 언어로 ‘번안’해 부르는 것이다. 물론 그녀의 오리지널 히트곡도
많지만 팝과 전통 민요, 포크, 심지어 클래식 음악에 이르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그녀의 입을 빌어 새롭게 태어났다.

Le Souvenir는 처음 기타를 손에 잡은 이들이 연주하던 곡 중의
하나가 바로 전통 민요 ‘로망스(Romance)’다.
이 연주곡에 세르주 라마가 프랑스어 가사를 붙였다.
  
 
 
 

 

 

 

 

출처 : 무풍의 돌고도는 세상 이야기
글쓴이 : 무풍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