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5. 26. 14:01ㆍ가보고픈 곳
늦봄에 찾은 아를식물원
지난 5월 초순에 구파발에서 10여분 거리에 있는
아를식물원을 다시 찾았습니다.
'아를'은 고갱, 고흐 등 유명화가들이 활동했던 프랑스 남부의 작은 마을로
그 이름을 따서 식물원 이름을 지었다 합니다.
실내 온실엔 판매용 허브식물들과 소품 화초들이 옹기종기 놓여져 있고
기념품점과 테라스 카페토랑도 들어서 있어 쉼터로도 좋습니다. 야외정원엔 고산식물원, 나리와 들꽃정원, 잔디광장, 연못 등이 조성되어 있어 아기자기한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 아를식물원 정문
▲ 온실식물원 전경
▲ 온실식물원 안에서 가장 눈에 띠는 꽃은 ...
▲ 진분홍빛이 이름다운 머스크 제라늄입니다.
▲ 나리꽃와 시계꽃도 피기 시작하고 ...
▲ 색색의 각종 꽃(장미/?/아스타)이 눈을 즐겁게 합니다.
▲ 온실 평상엔 스트렙토카르푸스(바위 바이올렛)가 한가득 자라고 있습니다.
스트렙토카르푸스는 농장이나 화원에서 베네치아로 유통되는데
바위 바이올렛이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 온실 왼편에 조성되어 있는 미니연못 주변으로도 ....
▲ 분재들과 식물들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 야외식물원 입구
▲ 큰으아리꽃/매발톱꽃
▲ 한창인 금낭화
▲ 꽈리와 비비추
▲ 홍매자나무/보리수
▲ 둥굴레꽃
▲ 할미꽃/은방울꽃
▲ 뒤돌아 서서 바라 본 아를식물원 입구 모습
▲ 영산홍 꽃길을 지나면 ...
▲ 고산식물들이 자라는 락가든이 나옵니다.
▲ 락가든 가는 길엔 덜꿩나무 라나스 꽃이 만발했고 ...
▲ 앵초는 제철을 다해 갑니다.
▲ 족도리풀/지장보살
▲ 홀아비꽃대
▲ 병아리꽃나무
▲ 서로 사이좋게 자라는 ...
▲ 은행잎조팝나무/?
▲ 만병초꽃
▲ 미스킴 라일락/구름미나리아제비/쥐오줌풀
▲ 조팝나무꽃이 진 자리에 열매가 달렸습니다.
▲ 분홍병꽃
▲ 처음보는 이름모를 꽃들이 아름답습니다.
▲ 아를식물원 후문 앞엔 괴불주머니꽃이 군락으로 피어 있어 보기 좋습니다.
▶가는 길:
◇ 지하철=3호선 지축역 1번 출구~5-2번 버스~오금동 고개 하차~아를 식물원. 5분 소요.
3호선 연신내역 2번 출구-구파발역 1번 출구~360번 버스~오금동 고개 하차~아를 식물원 15분 소요.
◇ 승용차=서울~구파발역-지축역 사이 일영-의정부 방향 371번 국도~3km 진행~아를 식물원.
(네비게이션 입력: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오금동 55-3)
* 이용시간: 11:00am~8:00pm(하절기)
11:00am~7:00pm(동절기)
* 위치: 경기 고양시 덕양구 오금동 55-3 (02-381-4227 www.arl.co.kr).
* 입장료: 개인 무료/ 단체-소인(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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