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4. 13. 20:57ㆍ듣고싶은 곡
Boucies D'or (Goldilocks) - Djelem Djelem(젤렘)은 구소련 몰도바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Sergei Trofanov(세르게이 트로파노프), 기타와 보컬을 담당하고 있는 Anatoli Iakovenko(아나톨리 이아코벤코), 더블 베이시스트 Claude Simard(끌로드 시마르)로 구성된 집시 음악을 연주하는 3인조 프로젝트 밴드이며 세르게이 트로파노프는 국립 민속 음악 단원으로 활약했고 연주자이면서 작곡자이기도 한 집시 음악의 대가이다. Djelem의 음악은 화려한 음악적 해석에 집시의 전통적 가치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그들의 음악에서 풍기는 동양적 정서는 오랜 나그네 생활의 애환과 고향의 그리움에 나타나고 있으며 흔히 우리가 즐겨듣던 춤곡보다는 집시들 애환이 서린 음악을 Sergei Trofanov의 바이올린 선율을 중심으로 감성적으로 들려주고 있다. 우리에겐 KBS 드라마 푸른 안개에 사용된 신우의 주제곡 [Dorogi]와 소문난 여자의 삽입곡 [Pole]로 큰 사랑을 받았던 Djelem은 자유의 상징이자 노예 제도의 희생양으로 고통 받아온 집시의 음악을 그들의 음악에 녹여 내어 많은 음악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Pole - Djelem Tisha Navkrugi - Trofanov & Djelem 기다림 ~ 孤郞 박상현 詩 정녕, 나 홀로 두시렵니까 떠나가신 저 바다 건너 오늘도 해풍만 불어옵니다 세월이 가면 잊으려니..., 아니더이다 가신 님 보고 싶어 가슴만 더 애려 오더이다 이대로는 아니 돼 옵니다 세상이 온통 춥고 쓸쓸하여 당신 사랑의 정, 그립습니다 나, 기다리리오, 오늘도, 내일도, 철새 날아돌아오는 바다 바라보며 하염없이 기다리는 내 마음속에 어느새, 당신은 들어와 있었구려. 고독의 시인 *Lonely man*
Boucies D'or (Goldilocks) - Djelem
Djelem(젤렘)은 구소련 몰도바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Sergei Trofanov(세르게이 트로파노프), 기타와 보컬을 담당하고 있는 Anatoli Iakovenko(아나톨리 이아코벤코), 더블 베이시스트 Claude Simard(끌로드 시마르)로 구성된 집시 음악을 연주하는 3인조 프로젝트 밴드이며 세르게이 트로파노프는 국립 민속 음악 단원으로 활약했고 연주자이면서 작곡자이기도 한 집시 음악의 대가이다. Djelem의 음악은 화려한 음악적 해석에 집시의 전통적 가치를 유지하고 있으며 특히 그들의 음악에서 풍기는 동양적 정서는 오랜 나그네 생활의 애환과 고향의 그리움에 나타나고 있으며 흔히 우리가 즐겨듣던 춤곡보다는 집시들 애환이 서린 음악을 Sergei Trofanov의 바이올린 선율을 중심으로 감성적으로 들려주고 있다. 우리에겐 KBS 드라마 푸른 안개에 사용된 신우의 주제곡 [Dorogi]와 소문난 여자의 삽입곡 [Pole]로 큰 사랑을 받았던 Djelem은 자유의 상징이자 노예 제도의 희생양으로 고통 받아온 집시의 음악을 그들의 음악에 녹여 내어 많은 음악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기다림 ~ 孤郞 박상현 詩 정녕, 나 홀로 두시렵니까 떠나가신 저 바다 건너 오늘도 해풍만 불어옵니다 세월이 가면 잊으려니..., 아니더이다 가신 님 보고 싶어 가슴만 더 애려 오더이다 이대로는 아니 돼 옵니다 세상이 온통 춥고 쓸쓸하여 당신 사랑의 정, 그립습니다 나, 기다리리오, 오늘도, 내일도, 철새 날아돌아오는 바다 바라보며 하염없이 기다리는 내 마음속에 어느새, 당신은 들어와 있었구려.
고독의 시인 *Lonely 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