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드보르작/꿈속의 고향

2013. 5. 3. 04:55듣고싶은 곡



드보르작/꿈속의 고향

Antonin Dvorak (1841-1904)


Libera 소년합창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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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작곡가. 프라하 근교 넬라호제베스 출생. 여관과 푸줏간을 경영하는 집의 장남으로 태어나 1857년부터 오르간학교에서 2년 동안 공부하였는데, 극장이나 음악회를 찾아다니며 베를리오즈·리스트·바그너의 음악을 들을 기회도 가졌다. 졸업 후 레스토랑 등에서 비올라연주자로서 생활하다가 60년대 초 체코슬로바키아 가설극장 관현악단에 입단, 62년부터 10년 동안 비올라연주를 담당했다. 이때에 그는 많은 오페라작품을 접할 수 있었으며, 또한 66년 그곳의 지휘자로 부임한 B. 스메타나의 영향을 받아 당시 고조되던 체코 민족운동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다.

드보르자크의 이름이 비평가의 주목을 끌게 된 최초의 작품은 민족적인 제재를 다룬 애국시 《백산(白山)의 후계자들》에 의한 합창찬가로서, 이것은 73년에 초연되어 대성공을 거두었다. 74년 성 아다르베르트교회의 오르간주자가 되었고, 단막 오페라 《완고한 자들》로 가설극장에서 성공을 거두었으나, 생활은 여전히 궁핍하여 이 해부터 오스트리아 정부에서 주는 장학금을 받기 위해 해마다 작품을 제출하였다.

그러던 중 77년 심사위원인 J. 브람스에게 높이 평가되어 베를린출판사에서 작품이 출판되고 그의 이름도 국내외로 퍼지게 되어 이 때부터 지휘활동도 시작하였다. 84년부터 9회에 걸친 영국 방문에서 대환영을 받았으며, 91년에는 케임브리지대학으로부터 명예박사학위를 받기도 했다. 92년 뉴욕내셔널음악원의 초청으로 미국으로 건너가 음악원 원장 및 작곡교수로 있었으며 이때 아메리카대륙에서 받은 강한 인상은 교향곡 제 9 번 《신세계》와 첼로협주곡 등의 걸작을 낳았다.

드보르작은 중부 유럽의 동쪽에 위치한 체코의 수도 프라하로부터 북쪽으로 약 30 km 정도 떨어진 몰다우 강 기슭에 호젓이 자리잡은 네라호제베스 라는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남부 보헤미안의 산악지역 야생생물 보호지역인 옛 도시 세스키크롬로브를 거쳐 프라하에서 향수어린 증기기관차로 갈아타고 종착역 Boleslav에서 하차합니다. 네라호제베스 마을에서 생가와 그를 기념하는 동상을 볼 수 있습니다. 프라하의 이 기차는 현존하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체코제 증기기관차 속도가 시속 150km 라면 무궁화호를 추월 할수 있다고 합니다.





출처 : 클래시칼 뮤직 홀
글쓴이 : 쇼므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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