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클래식]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제5번 F장조 Op.24 "봄" - (1) 다비드 오이스트라흐, (2) 크라이슬러, (3) 오귀스탱 뒤메이

2013. 4. 19. 04:16듣고싶은 곡

  
 Ludwig van Beethoven (1770∼1827)
Violin Sonata No.5 in F major Op.24 "Spring"
(Sonate für Violine und Klavier No.5 "Frühling" Op. 24) 
 
 
(1) David Oistrakh(Violin), Lev Oborin(Piano) - 전 악장
(2) Fritz Kreisler(Violin) - 4악장  Streaming now
(3) Augustin Dumay(Violin), Maria João Pires(Piano) - 4악장

 

 

'베토벤'은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해 총 10개의 소나타(독일어 원제 참조)를 썼는데, 그 중 5번 ‘봄’("봄"이라는 부제는 베토벤이 직접 붙인 것이 아니라, 훗날에 이 곡을 들은 평론가가 이 곡의 분위기가 봄의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는 이유로 타인에 의해 부제가 붙여진 것임)은 9번 ‘크로이처'(Op.47, 1803년 작곡)와 더불어 가장 유명하다. 우리가 흔히 '베토벤' 하면 운명'이나 '합창', '영웅', '전원'등의 교향곡을 떠올리며 고뇌와 격정에 가득찬 것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이 곡은 '비발디'의 '사계' 중 '봄'처럼 즐거움과 따사로움으로 가득하다. 곡 초반의 멜로디는 저 유명한 운명 교향곡의 첫 멜로디처럼 우리 귀에 익숙하다. 명쾌한 바이올린 선율에서는 베토벤 음악이 통상 안고 있는 무거운 이미지를 찾아볼 수 없다. 바이올린과 피아노는 서로 조화를 이루며 앞서거니 뒤서거니 연주를 하는데 때론 바이올린이 반주를 하며 피아노가 멜로디를 연주하는 등 다양한 표현이 돋보인다. 전 악장에 걸쳐서 봄의 느낌을 다양하게 표현하고 있는데, 베토벤은 이미 귀를 완전히 먹은 후였음에도 어떻게 이렇듯 뛰어나면서도 동시에 낙천적인 작품을 만들 수 있었는지 그저 놀랍기만 하다. 이 곡은 제4번(작품23)과 거의 같은 시기에 작곡되었다(1801년 작곡, 당초 작품23에 포함되었으나 후에 작품성격이 상반되어 분리되었다). 제5번은 4악장으로 이루어진다. 제1번에서 제4번까지는 3악장 구성이었다. 따라서 베토벤이 이 곡에서 바이올린 소나타로서는 처음으로 4악장 구성을 사용한 것도 주목할 만하다. 이후 제7번과 제10번 소나타가 4악장 구성으로 작곡되었고 그 외는 3악장이다. 참고로,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에 대한 설명은 이 게시물 하단에 별도로 붙인다. 이 게시물로서 기존 게시물 <http://blog.daum.net/seonomusa/1551>은 폐기됨(삭제는 유보). (여러 웹 사이트와 세광음악출판사 명곡해설서 등을 참고하였다. 이하 같음)

 

(1) 

David Oistrakh(다비드 오이스트라흐), Violin

Lev Oborin(레프 오보린), Piano

 

 

전 악장 이어듣기
  
 
1악장 : Allegro  F장조
소나타 형식. 첫머리에 흐르는듯한 상쾌한 선율로 연주되는 것이 제1주제이며 이것을 어떻게 연주할 것인가 하는 것이 연주자들의 최대 고민이기도 하다. 4째마디와 6째마디에서 하강음형이 나타난다. 이 두개의 음에 의한 하강음형은 바로크 시대로부터 하나의 기법으로 정착된 것으로 (희망의 동기)라도고 불린다. 베토벤은 이 동기를 좋아하며 많은 작품에서 사용한다. 예를 들어 교향곡 제9번의 제3악장 25번째마디부터 제 2바이올린과 비올라에 의한 안단테 모데라토의 테마(교향곡 제9번)와 같은 것은 이 희망의 동기만으로 쓰여졌다고 할 수 있다. 그가 이 동기에 대해 가진 애착은 남다른 것으로 보인다. 이 동기는 바이올린 소나타에서도 제 5번뿐만 아니라 제1번의 제1악장 제2주제에서도 발견되므로 주목할만 하다. 또한 이 제5번의 제1악장 37째마디부터 강한 힘을 느끼게 하는 제2주제가 연주된다. 이 악장은 이 두개의 대조적인 주제로 이루어진다. 발전부에서 처음 나타나는 셋잇단음은 듣는 이들을 숨막히게 하는데 베토벤은 긴장감을 높이기 위해 셋잇단음표를 아주 효과적으로 사용하여 우리를 감탄하게 한다.
 
2악장 : Adagio molto espressivo  Bb 장조
느리게 연주하며 적절하게 아고긱을 덧붙이면 후기 낭만파를 연상시키는 악장이다. 이무렵 베토벤의 낭만성은 아주 심화되었던 것 같다. 2째마디부터 9째마디까지 연주되는 피아노 선율이 주선율이며 이것을 바이올린이 반복하는데 연주자나 듣는 이들을 아주 행복한 기분에 젖어들게 한다. 20째마디와 21째마디에는 앞에서 얘기했던 (희망의 동기)를 사용하여 더욱 행복한 시간이 오기를 바라는 듯하다. 30째마디부터 나타나는 피아노의 주선율 장식도 아름답다.
 
3악장 : Scherzo, Allegro molto Bb장조

연주시간이 약 1분 조금 넘는 짧은 악장이다.제2악장에서 제4악장으로 가는 다리역할, 또는 간주곡적인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주부는 피아노로 가볍게 시작되며 트리오 부분은 바이올린과 피아노의 3도나 6도 음계의 상승과 하강이 특징적이다.
 
4악장 : Rondo, Allregro ma non tropo
제1주제로 시작하며 38째마디부터 c단조의 제2주제가 나온 후 다시 제 1주제가 나타난다. 이후 73째마디부터 강한 싱커페이션의 제3주제가 연주된다. A-B-A-C-A-B-A코다로 도식화할수 있 으며 마지막에는 셋잇단음의 연속으로 힘차게 마친다.  
 

다비드 오이스트라흐(David Oistrakh, 1908~1974, 러시아)는 1908년에 우크라이나 오데사에서 출생, 1974년 암스테르담에서 급서하기 전까지 바이올린의 황제로 불린 러시아 바이올린의 대명사였다. 1926년 오데사 음악원을 졸업, 소련 국내에서 개최된 각종 콩쿠르에서 잇따라 우승을 차지하면서 두각을 나타냈다. 1937년 브뤼셀에서 열린 ‘이자이 콩쿠르’(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의 전신)에서 우승 후 전 유럽에 이름을 널리 알리게 되었으며 당시 크라이슬러로부터 자질을 인정받았다. 오이스트라흐의 소리는 아름다우면서 폭과 양감, 두께, 깊이를 동시에 갖고 있는 몇 안 되는 연주자였다.또 그의 표현력은 천변만화의 뉘앙스라고 해야 할 정도로 풍부하다. 오이스트라흐는 바이올리니스트 외에도 소련 시절 비올리스트, 지휘자로도 왕성한 활동을 전개했다(1960년 이후 건강상의 문제로 독주자로서의 활동에 제한이 생기자 본격적으로 지휘활동을 함).  

 

레프 오보린(Lev Oborin 1907~1974, 러시아)은 오이스트라흐와 가장 호흡이 잘 맞는 피아니스트로 숱한 명반을 남겼던 러시아의 명 피아니스트였던 그는 공교롭게도 오이스트라흐가 타계한 해인 1974년 그보다 몇 달 앞서 세상을 떠났다. 1907년 모스크바에서 출생, 1921년 그네신 음악학교를 졸업하고 같은 해 데뷔 연주회를 가졌다. 모스크바 음악원을 졸업한 이듬해인 1927년, 제1회 바르샤바 국제 쇼팽 콩쿠르에서 우승하면서 세계무대에 알려지기 시작했다. 균형 잡힌 기교와 쉽고도 명확한 연주를 보여주었으며 무엇보다도 물 흐르듯 아름다운 레가토는 특별한 것이었다. 1964년 소련 공훈예술가의 영예를 안은 오보린은 많은 피아노곡을 작곡하기도 했던 작곡가였으며 다양한 저술을 남긴 평론가이기도 했다.  

 
 
(2) Fritz Kreisler (프리츠 크라이슬러) - 4악장 
 
 
프리츠 크라이슬러 (Fritz Kreisler, 1875 ~1962, 오스트리아 → 미국)
크라이슬러에 대한 상세한 사항은 아래를 참조  
<사랑의 기쁨(Leibsfreud)>과 <사랑의 슬픔(Leibesleid)> (http://blog.daum.net/seonomusa/2311)
 

4악장 Rondo (Allegro ma non troppo)
 
 
 
(3)
 
Augustin Dumay(오귀스탱 뒤메이), violin
 
Maria João Pires(마리아 후앙 피레스), Piano
 
4악장
 
 
4악장 Rondo (Allegro ma non troppo): 06'40 
 
마리아 후앙 피레스(Maria João Pires, 1944~ 포르투갈)의 다른 연주곡 :
* 쇼팽 / 녹턴 전곡(Chopin / Nocturnes No.1~ No.21) <http://blog.daum.net/seonomusa/2142 
* 모차르트 / 피아노 소나타 14번 다단조, K.457 (Mozart / Piano Sonata No.14 in C minor, K.457)
<http://blog.daum.net/seonomusa/2098>
 
오귀스탱 뒤메이(Augustin Dumay, 1949~  프랑스 출신의 바이올리니스트)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이해

 

 

'바이올린 소나타'
는 바이올린과 피아노 두가지 악기가 쓰인다. 원래 곡의 제목도 "
Sonate für Violine und Klavier"이다. 일반적으로 "바이올린, 첼로, 플룻, 크라리넷, 오보에" 소나타라고 하면 그 악기(바이올린, 첼로, 플룻, 크라리넷, 오보에)를 사용하고 반주로 피아노를 사용하게 된다. 단, 피아노 소나타는 피아노 하나만 쓰인다. 따라서 "바이올린 소나타"라는 것은 정확히 말하자면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라고 해야 한다.

 

소나타 형식은,
제시부: 음악의 전체적인 주제를 나타낸다. 발전부: 제시부의 주제를 변화 발전 시킨다. 재현부: 반전부에서 변화 발전된 주제를 다시 통일시켜 주제를 확인 시켜준다. 코 다: 음악을 종결시키는 부분으론 맺음말 정도로 비교할수 있다. 그리고 이러한 소나타라는 곡들은 거의가 3악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1악장은 빠른속도 2악장은 느린속도 3악장은 빠른속도 이렇게 각 악장이 대비를 이루고 있다. 참고로, 소나타 라는 것은 하나의 음악을 만드는 형식이기도 하다. 이를 소나타 형식이라 한다. 이러한 형식의 음악은 르네상스시대를 지나면서 바로크시대를 거쳐 고전주의 때에 완성되었다고 볼 수 있다,

 

베토벤은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듀엣곡을 위하여 30여곡에 이르는 많은 소품들을 작곡하였지만, 그 중에서 바이올린 소나타라는 장르에 작곡된 작품수는 미완성곡, 출판이 안 된 곡 등을 포함하여 모두 20여곡 정도를 남기고 있으며, 또한 20여 곡 중에서 정상적인 경로로 제대로 출판되어 '번호'가 붙여진 바이올린 소나타의 숫자는 정확히 모두 10곡이다. 따라서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중에서 번호를 가지고 있는 소나타는 모두 10곡이며 그 곡들은 아래와 같다.

 

바이올린 소나타 1번 D장조 작품12-1
바이올린 소나타 2번 A장조 작품12-2
바이올린 소나타 3번 E flat장조 작품12-3
바이올린 소나타 4번 A단조 작품23
바이올린 소나타 5번 F장조 작품24 "봄"
바이올린 소나타 6번 A장조 작품30-1 "알렉산더 소나타 1번"
바이올린 소나타 7번 C단조 작품30-2 "알렉산더 소나타 2번"
바이올린 소나타 8번 G장조 작품30-3 "알렉산더 소나타 3번"
바이올린 소나타 9번 A장조 작품47 "크로이처"
바이올린 소나타 10번 G장조 작품96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 1번부터 3번까지는 작품번호 12번에 포함되어 있다. 이 3곡은 모두 같은 시기에 작곡된 곡이며, 작곡 연대는 베토벤의 나이가 27~28살때인 1797~8년이다. 참고로, 이 3곡은 모짜르트의 연적이었던 살리에리에게 헌정이 된 곡이기도 하다.

 

바이올린 소나타 4번과 5번 "봄"은 베토벤이 31살이 되던 해인 1801년에 같이 작곡이 된 곡이다. 따라서 위의 1~3번 소나타처럼 원래는 작품번호가 하나로 묶여져 있었지만, 평론가 등이 이 2곡의 분위기가 너무 상반된다는 이유로 같은 작품으로 묶어 내는 것은 안 된다는 강력한 만류로 인하여, 결국 1802년에 다시 출판될 때 각각 작품번호 23, 24번으로 나뉘어져 재출판되었다. 4번 소나타는 조성이 단조로 작곡이 되어 가라앉은 분위기의 곡이고, 5번 "봄" 소나타는 밝고 명랑한 분위기의 곡이다. 4, 5번은 1801년 10월에 초연이 되었으며 프리스 백작이란 사람에게 헌정되었다. 그리고 5번 소나타의 "봄"이라는 부제는 베토벤이 직접 붙인 것이 아니라, 훗날에 이 곡을 들은 평론가가 이 곡의 분위기가 봄의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는 이유로 타인에 의해 부제가 붙여진 것이다.

 

다음으로 바이올린 소나타 6~8번은 작품번호로도 보듯이 작품30으로 묶여져서 출판이 되었으며, 작곡연대는 베토벤이 31~32살이던 시기인 1801~1802년 사이에 작곡이 되었으며, 1803년에 출판되었다. 이 곡은 출판 후 곧바로, 그 당시의 러시아의 통치자였던 '알렉산더 1세 황제'에게 헌정되었다. 따라서 이 3곡은 <알렉산더 소나타 1~3번>으로 불리기도 한다.

 

다음으로 9번 소나타'봄' 소나타와 함께, 모든 클래식 곡들 중에서 바이올린 소나타의 최대의 걸작으로 꼽히는 소나타로서, "크로이처"라는 부제를 가지고 있는 곡이다. 이 소나타는 여러 가지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곡으로서, 바이올린 소나타의 음악사에서 대단히 중요한 위치에 있는 곡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원래 바이올린 소나타는, 위에서 말한바와 같이 바이올린이 연주하고 피아노가 반주를 하는 형태의 연주가 정상이다. 하지만 베토벤 이전까지의 작곡자들은 이 점들을 지키지 않았고, 바이올린의 반주로 구성된 피아노 소나타로 작곡이 되었다. 또한 베토벤도 소나타 8번까지는 이런 형태를 유지하였다. 그러나 이런 잘못된 방식을 깨고, 진정한 바이올린 소나타의 연주체계의 형식을 갖춘 곡이, 바로 바이올린 소나타 9번 <<크로이처>>이다. 이 소나타는 베토벤 이후의 작곡자들에게 커다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 9번 소나타는 원래 "크로이처"라는 부제 대신, "브리지타워"라는 부제가 될 뻔한 곡이다. 이것은 원래 이 소나타는  당시 전 유럽에서 유명하던 영국의 바이올리니스트 브리지타워라는 사람의 연주를 위하여 작곡된 곡이었고, 베토벤은 이 연주가와 우정 이상의 친분을 과시했으며, 베토벤은 이 곡을 브리지타워에게 헌정하기로 마음먹고 있었으나 이 곡을 초연한 뒤로, 두 사람 사이에 우정에 금이 가게 되었으며, 베토벤은 애초에 세웠던 계획을 바꿔서, 그 당시의 프랑스의 수도 파리의 파리국립대학의 음악교수로 있던 '루돌프 크로이처'에게 이 소나타를 헌정한다. 그렇지만 크로이처 교수는 이 소나타를 전혀 이해할 수가 없다면서, 결국 별로 관심도 주지 않고 내팽겨쳤다. 참고로 이 크로이처라는 교수는 교수겸 작곡가로, 지금도 바이올린 학습자를 힘들게 하는 <42개의 연습곡>의 작곡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마지막으로 10번 소나타 9번 소나타를 작곡한지 무려 9년만인 1812년에 작곡되어, 1816년에 베토벤의 지지자였던 루돌프 대공이란 사람에게 헌정이 된 곡이다. 이 곡은 그 당시, 프랑스의 유명한 명바이올리니스트였던 J.P.J 로드가 루돌프 대공을 방문했을 때, 이 사실을 알게 된 베토벤이 피아니스이기도 하였던 대공과 로드를 위하여 작곡하였다. 참고로 로드는 '로디'로도 불리었으며, 비오티에게도 사사했던 명 바이올리니스트로, 바이올린 전공 학생들 사이에서는 현재까지도 음악학교의 입학시험 과제곡으로 등장하는 아주 어려운 <<24 카프리스>의 작곡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러나 초연당시에는 대공이 아닌 베토벤의 피아노 반주로 이루어졌으며, 이 연주회가 베토벤이 피아니스트로서의 마지막 연주회가 되었다고 한다. 그의 청력상실로 인하여 연주자의 길을 포기하고 작곡에만 전념하게 한 계기를 갖게 한 곡이 바로 10번 소나타이다. 이러한 면에서 이 10번 소나타는 베토벤 개인에게는 매우 큰 의미가 있는 곡이기도 하다.

 

결국 베토벤 소나타 5번이 나오기까지에는 르네상스시대, 바로크시대, 고전파시대의 작곡가들이 하나 하나 쌓아올린 바이올린 소나타의 체계형식을 기초로 하여 새롭게 작곡되고 발전됨에 따라 만들어졌다고 할 수 있다. 

 

<인용 및 참고자료: 앞의 작품 해설과 같음>
 

Compiled by <http://blog.daum.net/seonomusa>

출처 : 서노무사실무노동법연구실
글쓴이 : 미학 서영림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