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크로스오버] 팝(록)이 그레고리안 찬트를 만났을 때 - 그레고리안 팝(?Gregorian Pop) 12곡 모음

2013. 4. 18. 05:00듣고싶은 곡

 

'그레고리안(Gregorian)' 밴드 겸 합창단 그레고리안 팝(Gregorian Pop) 12곡 모음

 

 




 

01. Somebody to love (록그룹 <퀸(Queen)>의 1976년 히트곡)
02. We are the champions (록그룹 <퀸(Queen)>의 1977년 발표곡, 2011년 remaster)
03. Kyrie (원래 그레고리안 찬트로서 전례성가, 구체적인 것은 <http://blog.daum.net/seonomusa/3095>)
 

04. America (Simon & Garfunkel)

05. Moment of peace ('사라 브라이트만(Sarah Brightman)'의 동생인 

'아멜리아 브라이트만(Amelia Brightman)'이 불러 화제가 됐던 곡으로,

그레고리안(Gregorian) 팀의 두 번째 앨범인 <Masters of Chant Chapter II> 에 수록된 곡이다.) 

06. The boxer (Simon & Garfunkel)
07. Imagine
(Beatles - John Lenon, 1971년 발표된 존 레논의 솔로앨범 수록곡, '비틀즈'의 다른 곡과 함께

첼로(오프라 하노이 Ofra Harnoy)연주곡 감상은 ▶ <http://blog.daum.net/seonomusa/2600>) 

08. Love hurts (1968년 스코틀랜드에서 결성된 록 밴드 '나자레스( Nazareth)'가 1975년에 발표한 대표곡으로,

원곡은 미국의 로큰롤 듀오 '애벌리 브라더스(Everly Brothers)'의 곡이다.)

09. Mr's. robinsons (Simon & Garfunkel이 1968년에 발표한 곡으로 폴 사이먼이 곡을 썼다. )

10. Cecilia (Simon & Garfunkel)

11. Bookends theme (Simon & Garfunkel)

12. The show must go on (Simon & Garfunkel)


 

 

'그레고리안(GREGORIAN)' Frank Peterson의 주도하에 독일에서 학문적으로 그레고리오 성가를 연구하고 부르는 그레고리오 성가대원들과 세션맨(sessionman; 특정 악단에 속하지 않고 여러 연주가와 공연하는 뮤지션)들을 모집하여 결성된 밴드 겸 합창단이다. 이들의 음악은 팝과 록을 가톨릭의 그레고리오 성가(영어 표기: Gregorian chant 그레고리안 찬트)에 접목시킨 하나의 특이한 장르의 음악으로, 무반주 아카펠라(A Cappela) 형식의 그레고리안 찬트(Gregorian Chant)와는 달리 반주와 화성이 있어 그레고리안 찬트로 분류하기는 어렵다. 따라서 장르적 측면에서 크로스오버 음악(Crossover Music)의 한 부류로 볼 수 있다. 이들의 이 음악처럼 팝을 그레고리안 찬트에 접목시킨 음악(노래)을 일단 '그레고리안 (Gregorian Pop)'이라 부르고자 한다. 반드시 합당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팝(Pop)이나 록(rock)의 특징과 그레고리안 찬트의 음악적 속성을 함께 표현하고 있다는 점과 더 이상 합당한 용어를 찾기 어렵다는 점에서 무난한 표현이라고 본다(미학 서영림).

 

* 그레고리오 성가(Gregorian chant)에 대해서는 <http://blog.daum.net/seonomusa/3095>를 참조.

 

* 아카펠라(A Cappella)란 이탈리아語로, ‘예배당식으로’ ‘성당식으로’의 뜻으로, 주로 클래식에서 반주 없이 부르는 합창곡을 말한다. 이 음악형식은 대중가요에도 큰 영향을 미쳐 1960년대 이후 미국을 중심으로 흑인영가·블루스·컨트리뮤직에서 종종 이용됐다. 아카펠라 형식의 대중가요는 악기를 사용하지 않고 목소리·입·손장단 등으로만 표현, 화음이 강조되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위키 등을 참고).

 

* 밴드 겸 합창단인 [그레고리안(GREGORIAN)]과 [카디널스(Cardinals) 밴드]의 앨범 <Gregorian>은 구별해야 한다. '카디널스(Cardinals) 밴드'는 북유럽에 있는 에스토니아에서 프로듀서 Peeter Kaijuste, Priit Pajusaar, Glen Pilvre의 주도하에 추기경들과 세션맨(Sessionman)과 세션연주가(Session Player)들을 모아서 결성된 에스토니안 프로젝트 밴드 이름이다. 이들의 구성원은 4명에서 5명 정도의 보컬과 9명의 백 보컬로 구성이 되어 있다. 이 밴드는 2003년에 <Gregorian>이라는 앨범을 발표했는데, 이러한 관계로 같은 이름의 위 '그레고리안(GREGORIAN)' 밴드 겸 합창단과 혼동하기 때문이다. 이 두 그룹은 음악의 장르는 매우 비슷하지만 서로 엄연히 다른 그룹이다(웹 사이트의 글 참고).

 

 

 

 

 

 

Compiled by <http://blog.daum.net/seonomusa>

출처 : 서노무사실무노동법연구실
글쓴이 : 미학 서영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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