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클래식] 요한 슈트라우스 2세(Johann Strauss Jr) / `봄의 소리(Voices of spring)` 왈츠 - 연주와 노래

2013. 3. 15. 05:55듣고싶은 곡

 

 

 

요한 슈트라우스 2세(Johann Strauss Jr)
Voices of spring (Frühlingsstimmen, Op. 410)







 

 

 

 

 

 

 Compiled by

 <http://blog.daum.net/seonomusa>

 

 

* 오페라 오케스트라 (Vienna Opera Orchestra)

* 트라우스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Strauss Festival Orchestra)
* 리타 슈트라이히 (sop. Rita Streich  Radio Symphonie Orchester Berlin)

* 캐슬린 배틀 (sopKathleen Battle & Weiner Philharmoniker)

 

 

요한 슈트라우스 2세(Johann Strauss Jr, 1825~1899 오스트리아)가 1883년 경에 작곡한 이 작품은 춤을 추기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연주회용으로 작곡된 것으로 빈풍의 왈츠는 아니다. 오케스트라곡으로 많이 연주되지만 본래 소프라노 독창곡으로 작곡된 것이다. 때로는 연주에 독창을 붙이기도 한다. 곡의 흐름은 마치 봄날 들과 산에 지저귀는 새 소리와 젊은이들이 사랑 이야기를 주고 받는 듯한 느낌을 주는 밝고 가벼운 왈츠이다. 3단계로 꾸며진 이 곡은 봄의 기쁨을 으뜸선율로 노래하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간다. 중간부는 트리오인데 곡 전체를 통해서 느긋한 봄 기운이 차있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이 곡은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강"과 " 빈 숲속의 이야기" 와 함께 슈트라우스의 대표적인 왈츠이다. 그를 일컬어 '왈츠의 황제'라고 한다.<출처: 세광음악출판사 '최신 명곡해설'(일부 수정)> * 슈트라우스 2세의 '왈츠 모음'은 <http://blog.daum.net/seonomusa/1811>

 

 

오페라 오케스트라

cond., Peter Falk

Vienna Opera Orchestra

 

 

슈트라우스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cond., Andre Lenerd

Strauss Festival Orchestra

 

 

 

soprano 리타 슈트라이히(Rita Streich)

리타 슈트라이히(Rita Streich, 1920 ~1987, 러시아 → 독일)

soprano, Rita Streich

cond., Kurt Gaebel

Radio Symphonie Orchester Berlin

 

 

soprano 캐슬린 배틀(Kathleen Battle)

1987년 빈필하모니관현악단 신년음악회 실황

 


soprano Kathleen Battle
cond., Herbert von Karajan

Weiner Philharmoniker 

 

1987년 빈필 신년음악회 당시 카라얀(당시 79세, 1989년 사망)은 캐슬린 배틀(Kathleen Battle 1948 ~ 미국)과 믿어질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 봄의 소리"라는 왈츠를 아예 독립된 성악곡으로 한 단계 격상시켜버렸다. 사실 1987년의 카라얀의 신년음악회는 아름다움의 극한을 보여준 연주라고 할 수 있는데, 그중의 압권이 바로 "봄의 소리"와 "라데츠키"였다. 이 신년음악회의 열기가 절정에 달한 시점에서 <봄의 소리 왈츠>가 등장한다. 이 곡은 독창자 없이도 연주가 가능하지만, 카라얀은 흑인 소프라노 캐슬린 배초청했다. 정말 목소리가 곱고 기교도 완벽한 소프라노다. 여기서도 카라얀의 고집은 나타난다. 당시만해도 인종 차별이 심했고 특히 빈은 가장 보수적인 도시인데, 카라얀은 배틀을 초청해 신년 음악회를 더욱 가치있게 만들었다. 배틀도 이 음악회를 계기로 세계적인 소프라노 가수로 도약하게 되었다. <출처: 웹문서(일부 첨삭)>

 

 

봄의 소리 가사(일부)

 

" 종달새가 푸른 창공으로 날아 오르고

부드럽게 불어오는 훈풍은 그 사랑스럽고 부드러운 숨결로

벌판과 초원에 입맞추며 일깨우네.

 

만물은 봄과 함께 그 빛을 더해 가고

아, 모든 고난은 이제 끝났어라! 

슬픔은 온화함으로 행복한 기대로 다가 왔어라!

행복의 믿음을 되감고 햇빛은 따스하게 비춰주네.

 

아, 만물은 웃음으로 다시 깨어나네."

 

 

 

 

Compiled by <http://blog.daum.net/seonomusa>

 

출처 : 서노무사실무노동법연구실
글쓴이 : 미학 서영림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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