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모짜르트 클라리넷 협주곡 A장조 K. 622 - 자비네 마이어의 바셋 클라리넷과 드레스덴 국립 관현악단 협주 및 오르페우스 실내 오케스트라 협주

2012. 12. 6. 20:43듣고싶은 곡

 

Wolfgang Amadeus Mozart (1756 ~ 1791)
 

Concerto for Clarinet and Orchestra in A Major K.622

모짜르트가 클라리넷을 위해서 쓴 협주곡은 단 한곡 밖에 없으며(다른 웹문서 의하면, 모두 2개로서 하나는 클라리넷 5중주(KV 581)이고, 다른 하나는 바로 이 협주곡  K.622 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 KV 581은 현악 4중주에 클라리넷을 추가한 것으로  1789년에 쓴 <클라리넷과 현악을 위한 5중주>이다.  따라서 이 작품 <클라리넷 협주곡>과는 다소 성격이 다르다. - 본인 註 - ), 이 곡이 그것이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이 곡은 1791년 10월, 그가 죽기 2개월 전에 작곡된 것으로 그의 최후의 협주곡이기도 하다. 이 곡은 종래의 형식에 따른 3악장의 협주곡이긴 하지만, 그 아름다움에 있어서는 전혀 비교도 안될만큼 뛰어난 작품이다. 클라리넷이 지닌 음색의 특성을 잘 살렸고, 또 음역을 극한까지 넓혀 연주상의 테크닉을 충분히 구사한 점도 멋지다. 잘 알려진 바대로 모차르트의 클라리넷 협주곡은 원래는 클라리넷 악기의 일종인 바셋 클라리넷을 위해 작곡된 것이다. 바셋 클라리넷은 일반적인 A조 클라리넷의 음역에 한 옥타브 더 낮은 C음까지 연주할 수 있도록 설계된 악기인데, 당시 이 작품을 헌정 받은 유명한 연주가 '안톤 슈타틀러'는 클라리넷 자체보다는 바셋 클라리넷을 주로 연주하였다. 그러나 모차르트가 정신적으로나 경제적으로 가장 힘들었던 시기에 1791년 마지막 열정을 모아서 친구 '안톤 슈타틀러'를 위해 이 곡을 만들고 세상을 떠났다. <세광음악출판사,『최신 명곡해설』및 웹문서에서 발췌 인용. 위 괄호 안의 말은 본인 임의의 해석임>

 

Sabine Meyer, Basset Clarinet

Hans Vonk, Conduct

Dresden Staatskapelle

  

 

전악장 이어듣기

 

 

1악장  Allegro

 

 

 2악장  Adagio

(영화 'Out Of Africa' OST로 사용된 곡이기도 하다)

영화「아웃 오브 아프리카」OST(Dana Winner노래, 연주곡) & 영화감상

<http://blog.daum.net/seonomusa/1613>  

 

 

3악장  Rondo (Allegro)

 
Sabine Meyer(1959 ~ 독일) gehört heute weltweit zu den renommiertesten Solisten überhaupt. Ihr ist es zu verdanken, daß die Klarinette, früher als Soloinstrument unterschätzt, das Konzertpodium zurückerobert hat.(Sabine Meyer is regarded as one of the most outstanding soloists of our time. It is thanks to her that the clarinet, previously underrated as a solo instrument, has reclaimed the concert stage.)  * 1982년 그녀가 23세가 되던 해베를린 필하모닉 창단 이래 100년 역사에서 최초로 여성 단원이 되었으나 1년도 채 되지 않아 카랴얀과 라이스터(수석 클라리네티스트) 등 단원들 간의 불화로 인해 퇴단한 이후 솔로로 전향했다.<자비네 마이어 홈 페이지(독일어) 및 웹문서에서 인용>

 

 

Orpheus Chamber Orchestra

 

 

이어듣기 (2악장 1악장 3악장)

 

 

 

<모짜르트 생가에서 '호박꽃의미소님' 촬영>

 

서노무사실무노동법연구실

<http://blog.daum.net/seonomusa>

 

출처 : 서노무사실무노동법연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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