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해변의 노래 첼로 소품곡

2012. 11. 28. 21:41듣고싶은 곡



Hamabe no Uta / Mischa Maisky
해변의 노래 첼로 소품곡
(미샤 마이스키, 19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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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mabe no Uta (Song of the seashore 해변의 노래)
Mischa Maisky (미샤 마이스키) 첼로




Mischa Maisky(미샤 마이스키)
1948년에 라트비아의 수도 리가에서 태어났고,
유년기에 첼로 연주를 시작했습니다.
그는 처음에는 고향의 음악원에서 공부하다가
후일 레닌그라드(당시 명칭)로 옮겨왔습니다.

리가의 음악원에서 처음 첼로를 배웠고 1965년 러시아 콩쿠르,
1966년 차이콥스키 국제콩쿠르 등을 차례로 섭렵하며 이름을 떨쳤다.
그는 모스크바에서 므스티슬라프 로스트로포비치와 함께
지속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고, 카네기홀 데뷔 연주를
하기까지 소비에트 연방 내에서 바쁜 연주 일정을 보냈습니다.



유대인이란 이유로 옥중생활을 경험하기도 하면서 첼로 연주는
깊이를 더했고 이후 말보로 음악제 초청 연주와 피츠버그 교향악단,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하며 국제적으로 빛을 발했다.

현란한 기교로 시적인 서정을 풀어내는 마이스키.
로스트로포비치와 그레고르 피아티고르스키, 두 거장에게서
익힌 기량도 수준급이지만 연주회 중간에 서슴없이 옷을
갈아입고 나설 정도로 청중 친화적인 엔터테이너 기질로도
종종 객석의 열광을 끌어낸다. 한국과 일본에서 유독
인기가 높은 것도 이 같은 기질과 무관치 않다.
한국인에게는 '장한나의 스승'으로 더 잘 알려진 첼리스트입니다.




출처 : 클래시칼 아트 뮤직
글쓴이 : 쇼므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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