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12. 27. 09:37ㆍ건강 의료
[무릎연골] 무릎반월상연골파열증상 [관절·척추전문 안양우리병원]
무릎반월상연골파열증상은 처음부터 병원에 가지 않고 보통 참고 지내다가 계속적인 통증과 아울러
보행이나 활동에 지장이 오기 시작하면 그때서야 병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그때는 이미 수술을 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왜냐하면 외상으로 다쳤을때는 붓거나 아파서 표시가 나지만 퇴행성으로 파열됐을 경우에는 특별한
자각증상이 별로 없기 때문에 병원에 가는 시기를 더욱 놓치기 쉬운 것 같다.
그런데 시기를 놓치면 안되는 것이 반월상연골파열이 퇴행성관절염을 빨리 진행시키기 때문이다.
반월상연골은 무릎가운데 위치한 반달 모양의 폭 1.5cm 가량의 물렁뼈로 허벅지와 종아리 사이
(무릎이 접히는 좌우부분에 있음)에서 완충 역활을 한다.
반월상연골파열로 병원을 찾는 환자의 대부분이 45~60세 사이이며, 파열 된 연골은 관절속을
돌아다니며 관절내에 자극을 가해 퇴행성관절염을 부축인다.
관절염으로 인공관절 수술을 받은 환자의 절반이상이 반월상연골 파열로 발견되며 주로 무릎안쪽에서 발생되기 때문에 증상도 주로 무릎안쪽과 뒤쪽에서 발견된다.
다리를 굽히면 오금이 당기거나 강한 통증이 오고,
퇴행성반월상연골파열의 특징중 하나가 '잠김현상'이다.
이는 파열 된 연골이 무릎을 굽히는 동작을 취하면 관절 사이에 들어가는 것으로 당장 통증은 없지만 무릎부분에 이물감을 느끼게 된다. 잠금현상때문에 오금이 저린 증상을 허리디스크나 척추관협착증으로 오인하는 환자가 적지 않다. 반월상연골 파열 원인은 외상이든 퇴행성이든 모두 관절 내시경으로 치료 할 수 있다. 퇴행성인 경우 찢어진 연골을 제거하면 생활을 하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고,
외상은 찢어진 부분을 꿰메 봉합한다.
반월상연골파열은 하반신마취를 하고 무릎중앙 바로 밑에
5mm의 구멍을 3군데 뚫어서 내시경으로 진단 한 뒤 바로 치료한다.
출혈은 거의 없으며 수술은 30분,입원은 2~3일 정도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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