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송으로 만든 차탁
2010. 2. 18. 11:57ㆍ자료창고
골동품가게를 뒤져 찾은, 어림잡아 200년이 넘은 홍송으로 만든 절구통이었다. 우리 부부가 1주일 넘게 갈고닦아서 뚜꺼운 유리를 깔고는 차탁으로, 혹은 금붕어를 키우는 수족관 등으로 귀하게 사용해왔지만 요즘엔 구석진 곳에 놓여서 제대로 대접받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2010. 2. 18. 11:57ㆍ자료창고
골동품가게를 뒤져 찾은, 어림잡아 200년이 넘은 홍송으로 만든 절구통이었다. 우리 부부가 1주일 넘게 갈고닦아서 뚜꺼운 유리를 깔고는 차탁으로, 혹은 금붕어를 키우는 수족관 등으로 귀하게 사용해왔지만 요즘엔 구석진 곳에 놓여서 제대로 대접받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