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고 바람 없어 포근함. 냇가 일하다가 10시께 출발, 스파랜드 들려 목욕한 뒤 진주 가서 체인블럭 수리하고, 머리 손질하고, 사진틀 맞추고, 옷 사고...해거름에 귀가. 백초 홍현식과 수차례 통화하고, 임용섭의 전화 받고, 저녁엔 작은누나한테 전화함. 장모님 간병비 20만원 송금함. 새 식구 영입... 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