묽은 서리 내리고, 바람 없고, 맑아 포근한 날씨. 아침 일상적 일거리 만지작거리다 하동횡천 무진암 가서 서영호선생 부친 사십구일재 막재에 참석하다. 귀가해선 냇가 정비하고 덕장 둘러보고 비 대비해 설거지하다. 무진암의 랜드마크(?), 단풍나무. 바람 없고...... 묽은 서리 내리고.... 매섭게 춥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