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 어제 상주 다녀온 뒤 여독 풀리지 않아 오전엔 쉬고, 오후엔 제수 준비하려 진주 가서 장보다. 점심무렵엔 진주 대한당한약방 초림선생의 사위와 선배 내방, 집앞 논을 둘러보고 용도에 관해 서로 의견교환함. 감값(220만원) 처형 간병료(20+5만원) 계좌이체함. 1 오늘도 대체로 맑았다. 2 아침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