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리고 몹시 추움. 냇가 정비하고, 방곡으로 이사간 권호형님댁 집들이 다녀오다. 건너편 산능선처럼 완만한 지붕에다 마루판을 널찍이 깔아 단아한 느낌을 주는 형님집. 오늘은 종일 흐리고... 센바람은 불지 않았으나... 일기예보, 발표 그대로... 몹시 추웠다. 고드름 얼어붙어 길게 매달릴 만큼!!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