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대(明代) 화가 동기창(董其昌)의 山木半葉落 西風方滿林 無人到此地 野意自蕭森 (산목반엽락 서풍방만림 무인도차지 야의자소삼) 산 나무 반쯤은 이파리 떨어지고 서풍은 비로소 숲에 가득하네 이곳에 찾아오는 이 없으니 시골 정취 절로 조용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