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균부부와 함께 남해섬 나들이하다.

2016. 6. 9. 21:37야소의 하루

2016년 6월 9일 (음 5월 5일) 목요일 / 야소원-남해섬 / 아침 안개, 낮 구름 많음.

냇가 건너편에 루드베키아 심고, 큰 돌 굴려내리고, 봇도랑가화단 꽃진 마가렛 베어내고...정균부부, 대전서 내려오면서 남해로 함께 가자는 전화받고서 어린 파초 분뜨고 지렛대 챙겨서 정오께 출발. 삼천포연육교 입구 동남수산식당에서 삶은 킹크랩으로 배불리 점심먹고는 정균이네 별장 `적암재' 가서 파초 심고 얼마전 갖다놓은 바나나형상석 자리잡아 앉혀놓은뒤 쉬었다가 독일마을 가서 산책하고 부근식당서 저녁먹고 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