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손녀 문병한 뒤 사돈내외와 점심먹다.
2015. 10. 18. 19:54ㆍ야소의 하루
2015년 10월 18일 (음 9월 6일) 일요일 / 야소원-부산 / 맑음.
전날 과음으로 아침에 하는 일은 쉬고...아침먹곤 곧바로 부산行.
큰딸집 들려 잠시 쉬었다가 폐렴으로 입원한 외손녀 정운이 문병하고는
사돈내외와 점심먹고 오면서 제사장 보다. 귀가해선 군불 넣고 연밭 돌작업.
중.고교때 영어를 가르쳐주셨던 최낙인선생님께서 얼마전 야소원을 다녀가신 뒤 느낀 소회를 담은 詩다.
우체통에 들어있었던 걸 뒤늦게서야 보고서 즉시 전화드렸더니 몇구 수정해 다시 보내주시겠다고 하셨다.
선생님은 도교육청 학무국장을 역임하셨으며 최근 차녀 결혼식을 치려셨다. 선생님, 축하드리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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