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목포 여행

2014. 8. 5. 22:54가보고픈 곳

 

오늘은 전주에서 출발하여 광주에 가서 장모님을 모시고 목포로 가서 중앙횟집에서 민어 정식을  먹고 유달산도 보고 목표대교도 보고 신안비치호텔에서 커피를 마시고 전주로 돌아 왔다. 요즈음이 민어의 계절이라 목포의 민어의 거리를 찾아 민어 회, 민어 회 무침, 민어 무침, 민어 부레,

민어 아가미, 민어 껍질의 순서로 나오는 민어 정식 정말 환상의 맛이 었습니다.

 

한상에 15만원으로 다소 비싼듯 하지만 회나 무침이나 씹히는 식감이 너무나 부드러웠고 전은 굴전같은 맛이었고

민어부레는 뭐라고 설명하기 어려운 오묘한 맛이었습니다

 

목포에 민어횟집으로 두집이 유명하다고 합니다. 영란횟집과 중앙횟집인데 바로 옆집 옆집이어서 그냥 중앙 횟집으로 갔습니다

중앙횟집은 전남 목포시 만호동 1-65이고 전화는 061-242-5040으로 정식을 먹으면 모두 다 나오는 데 인원이 두명이던 세명이던 네명이든

한상에 15만입니다. 매운탕도 나오고... 총평은 맛은 환상인데 사람이 많이 오다보니 순서대로 계속 나와야 하는데 나오다가

잠시 멈춘다. 한참을 기다려서 또 이어서 나오고 그런 많이 기다리는 것이 옥의 티이다

 

 

↓ 아래 민어의 사진중 머리를 잡고 있는데 그 위에 내장처럼 보이는 것이 문제의 부레입니다.

 

↓민어 전, 민어 회무침, 민어 회

 

↓ 민어를 담은 접시가 나오자 마자 부레는 먹은 후에야 사진을 찍다보니 부레는 없고 껍질과 아가미만 보임

 

↓커피 한잔 했던 신안비치 호텔

 

↓목포대교

 

 

 

출처 : Harlem Nocturne
글쓴이 : karmaap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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