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뉴에이지] (영상음악) Kevin Kern - Always Near · 詩, 백합화에게/ 서영림

Kevin Kern - Always Near           백합화에게     잿빛 밤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새날이 밝아오는 것도 잊고 있었는데 먼동의 고요로부터 그대는 왔습니다. 입가엔 하얀 미소를 머금은 채 천상 모후의 모습으로 나에게 왔습니다.   내 생명의 박토(薄土)에 굳이 숙명처럼 그대는 왔습니다. 내 시들어가는 영혼에 이슬비를 내려주고, 내 길 잃은 육신 앞에 빛을 밝혀주었습니다.   그대, 언제나 내 곁에서 바람이 되고, 구름이 되고, 나무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대, 나의 기쁨, 나의 눈물입니다.   詩/ 미학 서영림  2014. 4. 12 2013. 5. 26의 詩 '백합화를 위하여'를 제목과 함께 수정, 변경한 것임.

출처 : 서노무사실무노동법연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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