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한운고수집혼아 (寒雲古樹集昏鴉)
2014. 1. 22. 10:18ㆍ보고픈 서화
※ 청대(淸代) 화가 해강(奚岡)의 <고목한아도(古木寒鴉圖)>
寒雲古樹集昏鴉 幽澗泉聲走白沙
正坐詩情滿斜日 僧房松火漫煎茶
(한운고수집혼아 유간천성주백사
정좌시정만사일 승방송화만전다)
찬 구름 속 늙은 나무에 까마귀 모여들고
그윽한 물가 샘 소리 흰모래 위를 달리네
반듯이 앉으니 어스름에 시정이 가득한데
승방의 관솔불에 넉넉히 차 달이네
☞ 해강(奚岡), <고목한아도(古木寒鴉圖)> 화제(畵題)
- 昏鴉: 해질 무렵 울거나 날아다니는 까마귀.
- 僧房: 승려가 주거하는 방, 비구니가 있는 절.
- 松火: 관솔불.
※ 청대(淸代) 화가 고운(顧澐)의 <古木寒鴉圖> (1895年作)
※ 청대(淸代) 화가 채가(蔡嘉)의 <古木寒鴉圖> 선면(扇面) (1734年作)
※ 청대(淸代) 화가 오대징(吳大澂)의 <古木寒鴉圖> 성선(成扇) (1900年作)
※ 청대(淸代) 화가 사사표(査士標)의 <古木寒鴉圖>
※ 청대(淸代) 화가 오곡상(吳穀祥)의 <古木寒鴉圖> (1900年作)
※ 청대(淸代) 화가 왕조기(王肇基)의 <古木寒鴉圖>
※ 청대(淸代) 화가 장종창(張宗蒼)의 <古木寒鴉圖>
※ 청대(淸代) 화가 주호(周鎬)의 <古木寒鴉圖>
※ 해강(奚岡)의 <古木寒鴉圖> (1795年作)
※ 청대(淸代) 화가 화함(華涵)의 <古木寒鴉圖>
※ 청대(淸代) 화가 황이(黃易)의 <古木寒鴉圖> (1795年作)
※ 청대(淸代) 화가 황정(黃鼎)의 <古木寒鴉圖>
출처 : 청경우독(晴耕雨讀)
글쓴이 : 경화수월鏡花水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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