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2. 24. 13:05ㆍ듣고싶은 곡
[앤 머레이 Anne Murray]
풍부함과 깊이 있는 목소리가 매력적인 컨트리 가수 앤 머레이는 캐나다 노바스코시아 (Nova Scotia) 태생(1945년생)으로 1970년대와 80년대 초반 Country/Pop(컨트리/팝) 크로스오버의 상징이라고 할 수있다. 머레이는 화려한 알토 목소리와 시대를 앞서가는 음악으로 여러 차례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그녀의 첫 1위곡은 Emmylou Harris(에밀루 해리스)의 남편이자 제작자였던 Brian Ahern(브라이언 아헌)과 작업한 1972년작 'Snowbird'로, 이 곡이 실린 앨범은 그 해 수 백만 장의 판매고를 달성한다.
이 곡 덕분에 머레이는 본격적으로 컨트리 음악을 시작하게 됐으며, 그녀의 오랜 음악 생활의 발판을 마련하는 동시에 Kenny Rogers(케니 로저스)나 Barbra Streisand(바브라 스트라이샌드)같은 인기 라디오 스타 대열에 합류한다. 1990년대 중반에 캐나다 국영방송국에서 연말특집 - 캐나다를 소개하여, 세계의 각 방송국에 배포한 TV 프로그램제목이 '노바스코샤와 앤 머레이' 로 캐나다 동쪽 끝의 아름다운 고장 노바스코샤의 경치를 배경으로 한 시간 내내 들려주던 앤머레이의 여러가지 아름다운 노래가 기억된다.
앤 머레이의 목소리는 다른사람이 도저히 흉내 낼 수 없는 풍부함과 깊이를 갖고 있는 앨토이다. 음악에 있어서 훌륭한 실력을 갖고 있음은 물론이고, 1968년에 데뷔한 이래 현재에 까지도, 그 노래를 들을 때마다 받는 감동은 언제나 새롭다.
특히 <You Needed Me>는 1978년에 실시된 제21회 그래미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여성 가수상을 안겨 주었고, 국내에서도 가장 인기있는 애창곡이 되었다. 1981년 제23회 그래미상 시상식에서도 <Could I Have This Dance>로 최우수 여성 컨트리 상을 받아 컴백 후 두 번째 그래미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노래에 대해서는 <http://blog.daum.net/seonomusa/1645>을 참고.
컨트리 음악에 팝 감각을 혼합한 앤 머레이의 노래는 지성미 넘치는 외모와 어느 곳에서나 부담 없이 들을 수 있는 매끈한 목소리로 인해 모든 남성들로부터 사랑받고 있다. 해를 넘길수록 완숙미를 더해 가는 그녀는 현재 캐나다의 “Singing Sweetheart"라는 영광된 칭호를 받고 있다. <자료 출처: 웹문서, 재정리>
Compiled by <http://blog.daum.net/seonomus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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