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애청팝송]Green, Green Grass of Home (고향의 푸른 잔디) / [Tom Jones ] [Joan Baez]

2012. 12. 17. 11:30듣고싶은 곡

 

                                                                

 

 

 

 

 

 

 

 

 

                                                             

     Green, Green Grass of Home
                                                                                                            
서노무사실무노동법연구실

 

 

    

 

 

                                                              - Tom Jones

 

The old home town looks the same

As I step down from the train

And there to meet me is my mama and papa

Down the road I look and there runs Mary

Hair of gold and lips like cherries

It's good to touch the green, green grass of home

 

기차에서 내리면서 바라본 옛 고향집은 그대로 있구나

그리고 어머니와 아버지가 나를 맞아주시지

길 아래로는 달려가는 메리가 보여

금발 머리에 체리같은 입술을 가진 메리가 말이야

고향의 푸른 잔디에 안기니 정말 좋군


Yes, they'll all be there to meet me

All creatures smiling sweetly

It's good to touch the green, green grass of home

 

모두가 날 맞으러 나와 줄거야

팔을 벌리고, 환하게 웃으며...

고향의 푸른 잔디에 안기니 정말 좋아


The old house is still standing

Though the paint is cracked and dry

 And there's an old oak tree that I used to play on

Down the lane I'll walk with my sweet Mary

Hair of gold and lips like cherries

It's good to touch the green, green grass of home

 

페인트 칠이 말라버려서 갈라지긴 했지만

그 옛집은 아직 그대로 있고

 내가 올라가 놀곤 했던 참나무도 있어

오솔길을 따라 메리를 바래다 주기도 했어

금발에 체리 같은 입술을 가진 메리를...

고향의 푸른 잔디를 만져보니

말로 형언하기가 힘들구나


Then I awake and look around me

Cold gray walls surround me

And I realize that I was only dreamin'

There's a guard and there's a sad old padre

Arm and arm we'll walk at daybreak

Again I'll touch the green, green grass of home

 Yes, they'll all be there to meet me

In the shadow of that old oak tree

As they lay me beneath the green, green grass of home


그 때, 깨어나 주위를 둘러보니

난 사방에 회색 빛 벽에 둘러싸여 있었어

 내가 단지 꿈을 꾸었다는 걸 깨닫겠지

왜냐하면, 보초병과 슬픈 얼굴의 늙은 신부가 있었거든...   

 날이 밝으면 내 팔짱을 끼고 걸어 나가겠지

난 다시 고향의 푸른 잔디를 느껴 볼 거야

 그러면 그들 모두 나를 만나려 오겠지

그 오래된 참나무 그늘 아래로

그리고 고향의 푸른 잔디 아래 나를 묻어 주겠지 


 

 

 

[존 바에즈 Joan Baez ] 

 

 

 

 

이 노래는 날이 밝으면 사형장의 이슬로 사라져야 하는 한 사형수가 죽기 전에 고향의 꿈을 꾸며. 반갑게 맞아 주는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사랑하는 메리, 고향의 따뜻한 품을 그리워하면서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묘사하고 있다.

 

이 곡은 국내에서 조영남'고향의 푸른 잔디'라는 제목의 번안곡으로  레코딩하였다.

 

"Green Green Grass of Home", written by Claude "Curly" Putman Jr., is a country song originally made popular by Porter Wagoner in 1964 and Bobby Bare in 1965. Later by Tom Jones in 1966 when it reached number one in the UK Singles Chart on 1 December staying there for a total of seven weeks.<위키에서> 

 

 

 

<톰 존스의 개인 홈 페이지 표지 이미지>

 

 

톰 존스 경(Sir Tom Jones OBE, 본명 : Thomas Jones Woodward, 1940년 6월 7일~)은 영국의 가수이다. 뮤지컬 《판타스틱스》의 작곡자인 톰 존스와는 동명이인이다. 공립학교 졸업 후 무대 출연을 계기로 연예계에 들어갔다. 1965년에 1집 앨범 'Along Came Jones'으로 데뷔했다. 그 해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신인상을 수상했다. 개성이 풍부하고 의욕적인 노래로 호평을 받았으며, 《Delilah》, 《Sex Bomb》, 《It's Not Unusual》, 《Thunderball》, 《Green Green Grass Of Home》 등이 영국과 미국 등지에서 사랑을 받았다. 1965년부터 지금까지 1억장 이상의 음반 판매를 기록했다. 1999년 OBE 훈장을, 2006년 Knight Bachelor(기사작위)를 받았다.


톰 존스는 어린 나이에 노래를 시작하여 가족모임이나 결혼식, 학교 합창단 등에서 활동하였다. 그는 거의 1년간 결핵에 걸려 투병하기도 하였는데, 그 고통스러운 시간동안 그가 할 수 있었던 것은 음악을 듣는 것과 그림을 그리는 것뿐이었다. 팝스타가 되기 한참 전인 16세 때 톰 존스는 멜린다 트렌차드(Melinda Trenchard)와 1957년 3월 2일 결혼하여 아들을 낳았다. 졸업장을 포기하고 학교를 그만두어야 했으며, 건설현장 인부와 청소기 방문판매사원 등 여러 일터를 전전하였다. <출처: 한국어 위키백과, 일부 수정 및 삭제>

 

그는 2010년 현재 70세이다. 그러나 새로운 앨범을 발표하거나 왕성한 공연활동으로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2009년에는 내한 공연이 예정되었으나 신병을 이유로 취소된 바 있다. 그의 젊은 시절의 공연 모습은 다음 기회('Delilah' 딜라일라)에서 보기로 한다. ♣

 

                                                        <근년 라이브(리즈 캐슬 공연) 모습>

 

 

출처 : 서노무사실무노동법연구실
글쓴이 : 황혼의 미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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