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봄못의 극치(極致)!~ 春水滿四澤/도연명-밀양 위량지의 春光!

2012. 4. 11. 04:28가보고픈 곳

四時(사시) 

                                           도연명 (陶淵明/ 晉) 

春水滿四澤(춘수만사택) : 봄 물은 못마다 가득 차고

夏雲多奇峰(하운다기봉) : 여름 구름 기이한 봉우리에 많을세라

秋月揚明輝(추월양명휘) : 가을 달 드높이 밝음이여 

冬嶺秀孤松(동령수고송) : 겨울 산마루 턱에 빼어난 솔 한 그루            (번역 한상철)

 

* 워낙 알려진 시라, 별도 설명은 사족(蛇足)이라 생각한다.

 

 

밀양 위량지(位良池)의 봄 풍광...아름다움의 극치!

위 사진은 다움 블로그 '紫軒'에서 빌려왔다.

출처 : 竹田문향
글쓴이 : 한상철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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