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돌이는 피떡돼 귀가하고 소아는 어지럼증으로 힘들어하고....도로 개설건으로 면사 다녀와서 참나무 자르고 농협택배 신청한뒤 마사 깔다.
2023. 1. 10. 05:11ㆍ야소의 하루
2023년 1월 9일 (음 12월 18일) 월요일 / 야소원-덕산, 단성 / 구름 조금.
소돌이가 밤에 뭣 때문인지 내내 짓어 풀어줬더니 아침에 끔찍할 만큼 깊은 상처를 입은채 돌아왔다.처다보기 힘들어 연못가 귀퉁이로 자리를 옮겼다. 소아도 어지럼증이 심하다며 방에서 잘 나오지 않는다. 우울한 하루다. 야초 홀로 목욕하고 와서 이장과 함께 새 도로 개설건으로 면사무소 다녀와 김사장이 갖다준 참나무 자르고 농협 가서 택배접수신청서 내고 와서 마사 깔다. 권사장 내외 다녀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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