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초 생일...내삶을 되돌아보며 남은 여생을 어떻게 보낼까 생각하다.
2021. 5. 6. 04:06ㆍ야소의 하루
2021년 5월 5일 (음 3월 24일) 수요일 / 지리산 야소원 / 새벽 강한 바람, 구름 조금.
야초 생일... 소소한 일 두어가지 하고 쉬다. 하운이와 외손자 선홍이는 중국 상하이에서 축하전화를. 정서방은 사부인과 함께 3일전 와서 용돈을, 정운이 내외는 미역국 끓어와 생일상 차려주고 용돈을, 외손녀 정윤이는 할아버지 셔츠와 바지를, 효교조카 내외는 우리 부부 내복과 방석을 비롯한 자수 2점을, 해숙조카는 양산누님과 함께 와서 완숙토마토와 족발을, 마을친구 오여사는 카네이션꽃을 주고 갔다. 다들 고맙고 감사합니다!
야초생일 축하라도 하듯 오래간만에 찾아온 후티디.
'야소의 하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연밭 미나리 죄다 뽑아내고, 징검돌 보강하고, 다알리아 옮겨심고, 화단에 물주다. (0) | 2021.05.08 |
---|---|
병원 다녀와서 쉬었다가 코스모스 모종 심고 연밭에서 미나리 뽑아내다. (0) | 2021.05.07 |
홀로 목욕하고 와서 징검돌 보강해놓고 소아 데리고 병원다녀와서 나무에 시비하다. (0) | 2021.05.05 |
소아, 미끄러져 무릎 크게 다치다. (0) | 2021.05.03 |
머위 엄나무순 따놓고 대원사 들린뒤 인근 생태로 산책하고 점심먹고... 사부인과 정서방은 귀가. (0) | 2021.05.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