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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계향충만

野草와 素娥 2017. 7. 20. 16:51




계향충만(戒香充滿)



연꽃이 피면 물속의 시궁창 냄새는 사라지고

 

향기가 연못에 가득하다

 

 

한사람의 인간애가 사회를 훈훈하게 만들기도 한다.

 

이렇게 사는 사람은 연꽃처럼 사는 사람이라고 한다.

 

 

고결한 인품은 그윽한 향을 품어서 사회를 정화한다.

 


한 자락 촛불이 방의 어둠을 가시게 하듯 한 송이 연꽃은

 

진흙탕의 연못을 향기로 채운다.


이런 사람을 연꽃의

 

계향충만(戒香充滿)의 특성을 닮은 사람이라 한다.


 

 

 삼복더위 건강관리 잘하시고 기분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두손모읍니다.

 



출처 : 지리산 문수암
글쓴이 : 법행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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