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소의 하루
형제자매들 함께 산나물 뜯고 쑥 캐 삶고...모닥불 곁에서 밤늦게까지 놀다.
野草와 素娥
2022. 4. 23. 05:19
2022년 4월 22일 (음 3월 22일) 금요일 / 야소원-덕산 / 아침 짙은 안개, 맑음.
봇도랑 취수량 조정하고 목욕하고 와서 김밥으로 아침 대신한 뒤 소아는 자매들과 취나물 쑥 캐 삶고...야초는 풀 뽑고 유채꽃 베어내다. 저녁엔 모닥불 피워놓고 늦게까지 놀다. 오여사는 마늘쫑, 혜숙처제는 두릅순 갖고와 놀다가고, 저녁엔 봉선씨가 친구 데리고 내방. 다들 감사합니다!